장지리사골순대국

주차장 넓고 외관 깨끗해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깨끗하단 느낌 못받고요.

사골이라서 그런지 국물은 괜찮습니다만,

특순대국 국그릇이 일반보다 조금 큰데 내용물이 너무 적습니다

순대는 차치하고, 부산물도 적으니 다시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김치, 깍두기 둘다 맛없습니다 하아.

순대 부속 인터넷 가격보면 비싸지도 않은데.

시켰던 순대국 특가격 1.1만입니다.

어느 순간 순대가 크기가ㅜㅜ 너무 작아지고 양도 작아짐ㅜㅜ 아쉽

음식 괜찮아요. 황태해장국이 진하고 맛있고 순대국은 평균정도.

이곳은 적당히 괜찮습니다. 45번국도 남쪽방향에서 편하게 주차하고 밥먹기에는 좋은 위치고요. 광주에서 용인 넘어가자마자 보이는 식당이라 찾기도 편합니다.

사골순대국이라 구수한 국물이 적당하고,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그셔서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부추와 양파 등은 셀프로 리필하면 되고, 새우젓과 청양고추, 다대기는 가져다 주시니 편하게 입맛에 맞게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곳은 특과 일반의 그릇 차이와 양 차이가 상당합니다.
먹는 양이 많은 분들은 특을 주문해도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특을 주문합니다. 국물 싹 비우면 아주 든든하고 배부릅니다.
다대기도 평타 이상은 하는 느낌이고, 김치와 깍두기도 무난합니다. 달거나 짜지 않아 좋지만, 감칠맛이 풍부한 편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국물과의 조화는 괜찮게 떨어집니다.

이곳은 밥이 항상 아쉽습니다. 눌러 담아주는 느낌인데, 고슬한 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밥은 좀 아쉽고, 특히 국밥집 밥 치고는 질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서빙은 뭐 막 친절하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요, 그렇다고 불친절하다, 이것도 아닌, 정말 무난한 식당.

항상 혼자가서 국밥만 먹는데, 정식을 시키면 이것저것 먹어볼 수있다니, 다음에는 다른 이와 가서 정식을 먹고싶어집니다.
꽤 괜찮은 집이고 용인 처인구 북부 권에서는 괜찮은 식당이라 평가됩니다.

가성비 좋고 매장 크고 깔끔합니다 종종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