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웨더마켓 신사

나이스 웨더 마켓은 자체 브랜드와 믹스된 흥미로운 큐레이팅 멀티 브랜드 마켓입니다.

그들이 큐레이팅한 물건은 음식과 집에서 쓰는 물건이 혼합된 패션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나는 흥미로운 것을 찾기 위해 여기에 갑니다.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소비 자체를 문화 행위이자 자아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지하며 당시대의 필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나이스웨더>
문화적 소비를 핵심 키워드로 삼고 힙한 편의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나이스웨더의 신사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신개념 편의점>에서 <신개념 백화점>으로 확장해 가기 위해 “나이스웨더 마켓” 이라는 이름의 파일럿 버전이 오픈되었어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디렉터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하네요.

비건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future vegan club 과 문화와 로컬 신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kompakt record bar, 바이닐과 아웃도어 편집샵 구성이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플랫폼이 브랜드가 되는게 트렌드다보니 플랫폼 기획상품 보는 재미도 있네요. (나이스웨더블루 개인적으로 극극호)

+전국의 모든 올드페리도넛 중 신사본점 올드페리도넛만 줄을 안섭니다. 요거 팁

요즘 백화점에서도 나이스웨더를 종종 만나지만 플래그쉽스토어만이 가지는 ‘본격적’인 무드가 궁금할땐 신사본점에 들러보세요. 근처에 탬버린즈와 아더에러 매장도 있습니다:)

핫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작게 신사 어딘가에 있을 때 보고 우˗ˋˏ 와 ˎˊ˗~ 했는데, 역시나 성공해서 이렇게 멋진 매장을 갖게 되었네요~ 다양한 군것질 거리, 뷰티 그리고 리빙제품들까지 조금 핫하거나 괜찮은 아이템들 구경하기 좋아요. 나이스웨더에 왔다 정신차려보면 항상 손에 밤잼이 들여있어요.

쏘굿 쏘굿! 어느 공간을 가서 이렇게 새로운 기분이 든 건 정말 오랜만이다. 디자인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제품들이 정말 많고, 그 셀렉션도 좋으며 가격대도 편. 의. 점이라는 네이밍만큼 접근성이 좋다.

+) 이사 후 추가 재방문
도산분식이 없어지고 나이스웨더가 자리를 옮기며 더 커지고 취급하는 제품들도 많아졌다. 이전에 나이스웨더가 편의점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같은 느낌.
패션,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섹션별로 특징이 달라 소소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름!

@jooah_lee

2020.12.19

-가게는 엄청 작지만 입구부터 눈길을 끌어당기는 간판과 인테리어에요
나중에 예쁘게 하고 가서 입구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사진 잘 나올 거 같아요ㅎㅎ
안에는 평소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물품들이 있었어요 의류 시리얼 음료 등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저는 나이스웨더 도넛이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갔는데 너무 늦게가서 도넛 2개 빼고 다 판매완료ㅠㅠ그래서 제가 먹은 메뉴는 랍스터테일 그리고 스폴리아텔라!
랍스터테일은 페스츄리 빵 같은데 바삭하고 안에 슈크림도 들어있고 퀄리티가 높았으며 맛있었어요
스폴리아텔라는 페스츄리 빵 같았으며 바삭하고 주변 빵집에는 이런 맛이 없는데 맛있었어요 외국에서 먹는 빵 맛? 기본이긴 한데 맛있는 빵이에요
다음에는 일찍가서 여러가지 도넛을 맛보고 싶어요

(사진)
6. 왼쪽은 랍스터테일 오른쪽은 스폴리아텔라

신사 가로수길 안쪽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 오픈한 아우어 베이커리 신사점 바로 옆에 있다.

편의점이라는 컨셉을 잡고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 및 소품들을 편집샵 느낌으로 진열되어 있다. 올드페리 도넛또한 만나볼수 있다.

아쉬운 점은 어디서 많이 본 컨셉, 느낌이라는 점을 지울수가 없었다. 따로 코멘트는 하지 않겠다. 가로수길 들렸을때 한번 방문해 볼만 하다.

CNP컴퍼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신개념 편의점이다.
소품편집샵의 느낌을 받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소비가 증가하면서 점점 더 짜임새 있는 제품 큐레이션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는 곳이다.

쏘굿 쏘굿! 어느 공간을 가서 이렇게 새로운 기분이 든 건 정말 오랜만이다. 디자인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제품들이 정말 많고, 그 셀렉션도 좋으며 가격대도 편. 의. 점이라는 네이밍만큼 접근성이 좋다. 진심 따로 분점내고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