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영등포구청점
Address | 서울특별시 |
Phone | +82 2-2636-1966 |
Hours | 11:00-22:00 |
Website | m.facebook.com/jawsstory |
Categories | Meal Takeaway |
Rating | 2.4 5 re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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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영등포구청점 reviews
5 집 근처에 죠스가 없어서 조금 떨어진 영등포구청까지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물론 죠스는 떡볶이시장 내에선 대형 브랜드이니 맛, 서비스, 양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간과 비용, 거리가 좀 들어도 간거죠.
들어가서 먼저 느낀 점은
1. 매장이 너무 덥다.
이번 여름 같은 불볕더위에 매장이 협소하여 그런 것은 알겠지만, 내부가 너무 더웠습니다. ㅠㅠ
2. 양이 다르다.
튀김은 양이 괜찮았지만 떡볶이 양이 다른 매장보다 상당히 적어 보였습니다. 그릇이 크고 깊나 생각해 보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소스도 적게 담아 주셔서 깊이가 깊지 않았음) 평소 죠스에서 1인분을 테이크아웃 했을 때 주는 용기에 담긴 1인분보다 상당히 적은 느낌입니다.
3. 맛이 다르다.
다른 죠스보다 덜 맵고, 더 단 맛이 났어요.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면 굳이 집에서 먼 이곳을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4. 매장 내 위생 상태
바닥이나 식탁 위는 괜찮았지만 먹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떡하니 보이는 바퀴벌레 죽이는 약 ㅜㅜ 그것도 3통이나. 숨겨놓으시면 어디 덧나는 건가요 하하하. 제가 먹은 음식점에 바퀴벌레나 기타 벌레가 있다는 걸 광고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5. 기타
주인분께서 인사도 해주시고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가게가 협소해서 그런지 주문이 나오면 제가 가져다먹어야 한다는 정도? 자리가 협소해서 나가기조차 좀 어려웠던 것 빼고는 없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아마 없을 것 같아요. 무슨 떡볶이 몇천원 주고 사 먹으면서 이렇게 예민하냐 하실 수 있지만 제가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브랜드 중에는 죠스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느낀 점을 한번 써봤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영등포점으로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