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주방

친절한 접객과 아주 맛있는 안주를 경험할 수 있는 술집입니다. 오징어파전은 웬만한 전집 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게 부쳤습니다. 살치살 구이 또한 대부분의 스테이크하우스에 비해도 훌륭할만큼 잘 굽고 맛있었으며 매쉬포테이토, 깻잎 페스토, 머스타드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누룽지탕은 황태육수를 써서 심심하지 않았고 곁들이는 젓갈도 다 맛있었습니다.

손님 맞이, 서빙, 메뉴 설명 까지 인상적일 정도로 접객이 뛰어납니다. 하나하나 신경쓴 메뉴들과 집에서 쓰는 것 같은 집기들, 전등과 조명의 조도 마저도 좋았습니다. 화장실 마저 깨끗하고 쾌적한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반복되는 캐롤. 말고는 없었습니다. 꼭 다시 갈만한 집이고 다시 간다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돌아나가는 워크인 손님만 수십명을 본 것 같습니다.

2018 '나의 아저씨'에 나온걸 보고 참으로 감성적인 곳이다 생각했었고 엄청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사 왔어요.
드라마에서 보았던 차돌수육? 같은 메뉴는 없지만,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은 다 맛있었습니다. 술맛 오르게하는 기품있는 안주류.
요새는 예약도 받아주시는가봐요. 저희는 예약없이 가서 다행히 자리에 앉았는데 앉으면서 보니 옆 테이블은 예약석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함께 간 친구들과 즐거울 시간 보냈습니다. 또 가려고 합니다. 생각나는 곳이에요.

안주 가격이 비싼듯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맛있었던 한국식? 요리주점

살치살구이의 시즈닝과 굽기는 완벽했고
바지락술찜의 새우살은 달달했다, 파스타 안의 아스파라거스도 특유의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서 정말 재료를 좋은걸 쓴다는것을 알 수 있던곳

특히 살치살구이는, 이곳저곳 레스토랑 많이
다녀봤지만 왠만한 스테이크 뺨때릴정도의
맛이다, 감자매쉬와 깻잎페스토, 홀그레인
조합이 정말 미쳤다. 세번 네번 다시 가고싶은집

테이블이 7개 정도고 술집이라 테이블 잘 안빠져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는데
맛있어서 용서가 됐어여
다시 가고 싶은 가게입니다

총평: 줄타기만 잘하면 멀어서라도 다시 가고싶은 가게!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좋은 음악과 좋은 인테리어와 좋은 접객는 술을 달게 만들어줍니다.
술맛나는 가게입니다.

INSTA- 《 sakura_gangsta 》

토요일 주말 아홉시반쯤 방문했으나
바지락술찜 재료가 소진되어 먹지 못하였음
열한시 이후 들어오는 손님들은 모든 재료 소진으로 돌려보냄
웨이팅시 좋은 점은 전화번호 남겨 두면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음
대체적으로 안주 값이 비싸지만 퀄리티는 훌륭한 편!
새벽 1시까지 영업

살치살은 상당히 부드러웠다. 겉은 바삭했다. 깻잎페스토가 신선했다. 깻잎향이 그윽하게 퍼지면서 짭쪼름하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깻잎페스토1: 감자1: 홀그레인1 비율로 먹으면 된다. 으깬 감자만 먹어도 고소하게 넘어간다. 치즈처럼 부드럽다. 또 주문하고 싶었던 메뉴다. 이건 꼭 먹어야한다.

청어알 두부오이김쌈이 별미였다. 생각지도 못한 맛에 신기해하며 먹었다. 술 안주로 깔끔하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여기서 달걀밥을 주문하고 청어알을 넣어 먹으면 간도 잘 맞고 새로운 메뉴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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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코주방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682-7
청어알 두부오이김쌈 16,000원
살치살구이와 감자메쉬 32,000원
17: 00-01: 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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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역에서 꽤 먼 위치입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부담 되지만 운동삼아 걷는다면 그래도 갈만해요.
안주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심플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바지락 술찜과 파스타를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드라마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만 웨이팅은 좀 각오하고 가셔야합니다.

주말에는 긴 웨이팅때문에 갈 엄두도 못냈던 곳이에요. 운좋게 평일 오픈하고 30분지나서 들어갔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ㅎㅎ
평소 회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고추장이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광어회 한 점에 미나리, 마늘, 고추 그리고 해남에서 공수해 오신다는 묵은지에 찍어먹으니 워후워후~~
대망의 바지락 술찜은 다른곳과는 달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매콤한게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ㅋㅋ 그리고 다 먹은 후 해주시는 파스타! 너무 맛있었어요.
인테리어, 안주, 주류 이 세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지니깐 굳이 다른 곳에서 휴가를 즐기지 않더라도 여기가 지상낙원이요~~️️

츄전음식점이라 그런지 메뉴이름은 생소했는데 맛은 한국적이라 다 맛있었어요!
처음에 안주2개로 시작했다가 슬금슬금 더 시킬만큼 분위기도 괜찮고 테이블수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친구들과 집중해서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본 사람으로서 언젠가 가보리라 하고 있다, 지나는 길에 저녁 겸 반주하고자 갔는데 후기글들에 비해 가격대비/ 음식이 비싸고/ 맛은 모양만 대략 갖춘. / 바삐 먹고 나옴
내부구조가 드라마와 완전히 다르고
외관만 조금 비슷했습니다

나의 아저씨 보고 알게 된 곳
맛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특히나 바지락 파스타가 훌륭합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예약은 필수
아시는 지인분이 여기서 만나자고 해서 자리 했는데 꼬막이 제철이라 꼬막요리에 막걸리 한잔
적당히 맛있게 삶은 조개요리 간단히 한잔 할수 있는 아늑한분이기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