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캠핑느낌이 나는 음식점 입니다.
솥뚜껑에 고기와 김치를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원형테이블에 앉아서 사람들과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고기 이외는 모든것이 셀프로 이용이되서 직접 가져다 먹고 마지막에 정산하면 됩니다.
시설을 생각하시면 여기는 오시면 안됩니다. 깔끔하다고 할 수 없으니까요.
화장실은 개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금만 투자를 하면 될텐데요. 남자들끼리는 이해하겠는데 여자들은 별로라고 생각할껍니다.
편하게 식사하기 좋아서 저는 만족합니다. 고기 질 좋고 가격 괜찮습니다.

화담숲갔다가 찾아찾아 간 삼겹살집, 가는 길이 꽤 멀고 복잡해서 힘들었는데 도착하자마자 힐링되는 뷰 맛집! 마당엔 조명이랑 모닥불이 있어서 불멍하기 딱이고, 삼겹살 퀄리티도 미쳐따! 토요일인데도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고 너무 좋았다

캠핑장에서 먹는 기분 이였어요
갓김치 구워서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 있었어요
오리짜글이 먹은 후 볶은밥은 예술~
직원분들 모두 친절 하셨고 김치류는 중간중간 리필해 주셔서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11명의 대가족이 모두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바닥이 돼지 기름인지 몹시 미끄러워요 살살 조심조심. 아이들이 스케이트 타는 흉내내는게 웃겼어요 ㅋㅋ

이런곳에 음식점이? 싶지만. 고기는 맛있었네요
좁은길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야해요.

네비찍고 가는길에 이런곳에 고기집이 있을까 싶다가도 도착하면 아 있긴 있네 함

들어가면 주문하고 고기 구워지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진 않음

고기는 오겹살을 메인으로 하신다 하며, 나는 오리고기를 좋아하진 않아 오리메뉴는 스킵함

오겹살은 크게 뛰어나진 않지만 훌륭하고, 같이 구워주는 김치와의 조합이 좋다.

마무리로 셀프 라면 및 셀프 된장찌개로

된장찌개에 김치가들어간거 같으며 일반 고기집 된장찌개와는 좀 다르다.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음식 너무 맛있어요.
의자가 애기들 유치원 의자 느낌이라 재밌는데 오래앉아 있으면 엉덩이가 아프지만 맛있으니까 패쑤.
모든게 다 셀프에요.
직원이 안 구해져 셀프한다고.
위치상 너무 이해되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