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잡은소

여긴 뭐 군인, 군인가족 부터 시작해서 워낙 유명한 곳임.
카운터에서부터 고기를 직접 고르고 선불하고 시작하는 곳.
키즈존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단체석을 위한 방도 있음.
주말, 평일, 점심, 저녁 할것 없이 항상 붐비는 곳임.
맛도 맛인데, 직원분들도 많고 친절한 편임.

주말에 간단히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 먹으러 간 곳인데요 국우동 50사단 입구 바로 옆에 있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쉽고 좋아요 여기는 소고기를 먹을 만큼 구매해서 바로 구워 먹을수 있는 곳인 만큼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네요 특모듬구이 400g에 6만원 돌판에 구워 먹었는데요 육질도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 좋은거 같아요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고추장불고기도 있는데요 이것은 포장 판매만 하네요

The food tastes great and the atmosphere is great! There are small playrooms, so children can play after finishing their meals.
There are sweet bulgogi and spicy bulgogi.
I'll eat meat and finish up with ice cream!
I recommend you to go if you have time.

점심 백반 뷔페? 을 먹었어요.
가격대비 아쉬움이 남아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더 아쉬움이. 식혜를 일회용 컵을 사용하였고, 잘 마시고 나오는데. 대접 스텐 그릇으로 장갑도 착용하지 않고 남아있는 식혜를 한쪽으로 퍼 옮기고 있었어요. ㅜㅜ

소고기 극강의 가성비.
소고기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돼지고기 가격임.
여기서 소고기를 먹으면 다른곳에서 구워먹을때 고민을 많이 하게 될정도.
물론 저렴한만큼 셀프바도 이용해야하고 직접 고기도 사서와야하고 귀찮은점이 다소 있음.
하지만 감안하고서라도 매우 저렴한 한우.
돼지고기도 팔지만 비추.
기름이 빠지는 불판이 아니기때문에 돼지고기를 구우면 지옥도가 펼쳐짐.
주말에는 웨이팅이 어느정도 있지만 워낙 넓어서 금방 자리가 나는 편.
주차공간 매우널널.
심지어 배달도 가능.

음식이 대체로 깔끔했습니다. 셀프바도 그렇구요. 모든 환경이 좋았는데 단 하나 너무 시끄럽다는것. 손님이 많다보니. 룸이 아니면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ㅋ

음. 소고기는 맛있는데요 점심특선뷔페랑 구이먹는사람들 찬이랑 구별이안가서 실수로 반찬을 떠와버려 부끄러웠습니다. 알바생이 말해주는 사항이라는데 알바생도 아무런 말이 없었구요

일단 장소찿기좋구요
주차장장난이니게큼! ㅋ
저희는소고기 안창살만 먹는데요
진짜 갈데마다 느끼지만 너무맛있고
깔끔하고 종업원들도 너무친절하시고
저희식구는 자주 애용하는곳이랍니다요
오래오래 번창 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