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찜갈비

동인동 찜 갈비 사진이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역시 맛은 좋았어요
사람들 마다 입맛은 다들 다르지만 본인은
입맛에 맞는가 봅니다
대구 동인동 찜골목 입니다.

엄마 병원검진후 들렀는데 예전에 유명했던 갈비찜을 기대하고 갔는데 옛날 그맛이 없고 가격도 비싸 실망했네요

오전일찍방문 한우로 2인 주문하였으며 기본맵기로 주문함

맛은 양념맛뿐임
공기밥은 전날 남은밥인지
공깃밥그릇바닦에 눌러붙어있음

남자사장님 코로나가 심한대구임에도 실내에서 마스크도 안쓰시고 지인분이랑 대화.

지인분 가시고도 마스크안쓰심.
부탁드립니다. 마스크좀 써주세요.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서 터줏대감인 가게 입니다. 대구 출장갔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대구분들이야 잘 아시겠지만 타 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찜갈비 입니다. 꽤 매우니 매운것 잘 못드시는 분들은 순한맛 드세요. 그리고 소찌개라는 메뉴가 있는데 서울경기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모르더라구요. 약간 달짝지근한 육개장 이라고 해야할까요? 찜갈비와 함께 추천합니다.

순한맛을 시켰는데 양념이 넘 빨갛게 나와서 놀랐는데 보기와 다르게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볶음밥은 진리
아쉬운점은 양이 넘 적고 마늘맛이 강해서 갈비찜 먹고 가글은 필수일듯

매운 찜갈비는 먹을수록 화가 납니다.
순한맛 찜갈비는 고기맛도 양념맛도 괜찮았어요~
고기량이ㅠ 반찬도ㅠ
밥과 야채는 오래된듯ㅠ
제돈 주고는 두번 방문하기 싫네요ㅠ
이모님들 고기 만지면서 머리수건도 안하고 선풍기는 돌리고ㅠ
위생관리가 엉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