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납작만두

납작만두가 맛있는곳은 특유의 기름향과 약간의 탄맛이 맛을 좌우하는데 이곳은 거기에다 살짝 도톰한 속까지 있으니 납작만두 만큼은 가장 맛있는듯 하다

그렇지만 떡볶이는 보통이였네요

다른 사이드 먹어보진 못했지만 납작만두가 맛있으니 이집은 이걸로도 충분한듯 하고 다음에는 떡볶이 제외 다른 메뉴와 함께 먹어봐야겠네요

보쌈골목 근처.
테이블 7개 24명 최대동시 수용가능.
화장실있음.
당면이 좀 들어간 납작만두.
1인분 각 10장씩.
야채만두는 납작만두 위에 떡볶이를 올려주는 것인데 중앙떡볶이랑 비교해보면 바로 별로라는 것이 느껴짐.
비빔만두는 쏘쏘.
전체적으로 느끼함.

떡뽁이가 띠용. 할 맛은 아니지만 ㅡ 배고플때 납작만두. 너무 맛나네여 ㅡ 무엇 보다. 간장이. 하나도ㅠ안짜고. 찐. 굿.
담엔 군만두를. 먹을꺼예요 ㅡ

대구 주민이 추천해준 집
당면과 파가 얇게 들어가 있어서 빨간 양념 회무침과 같이 먹었는데 담백한 만두에 궁합이 좋았어요
같이 포장해준 간장양념에만 먹어도 제 입맛에는 굿!
택배배달도 가능하다해서 다시 주문하려고 합니다

대구의 또 다른 명물 납작만두도 박정희 정부 분식 장려 정책에서 비롯됐다.  1960년대 밀가루가 흔해지자, 칼국수에 물린 대구가 찾아낸 더 가볍고 새로운 분식 메뉴가 만두였다. 만두에는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밀가루는 흔한데 만두소 재료가 부족했다. 이 궁핍한 상황에서 탄생한 음식이 만두소를 최소한으로 줄인 납작만두다. 당면과 채소를 적게 넣어 부침개처럼 얇은 만두를 기름에 부친 뒤 양념장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대구에서는 '납작만두'라고 하지 않고 '납딱만두'라 불러야 제맛이다.

대구 납작만두 3인방부터 찾아보자. 미성당파, 교동시장파, 남문시장파로 삼분된다. 이 셋은 한결같이 만두소에 돼지비계를 넣지 않고 당면·부추 등으로 소를 빚는다. 국내에서 가장 간단한 만두소다. 셋의 차이는 만두피의 두께. 가장 두꺼운 곳은 남문시장 안에 있는 남문 납작만두, 가장 얇은 곳은 교동시장 납작만두.

ㅁㅅㄷ보다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는 집입니다
만두안 당면도 많고
뚜께도 있어 씹는 식감도 여기가 더 좋네요
그리고 라면도 추천합니다
파듬뿍 넣어 주니까 파향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기존의 장소가 아닌 도로변으로 이전하면서 주차가 더 불편해졌다. 또한 극히 개인적인 입맛일수도 있겠지만 맛도 조금 변한것 같다. 참고로 나는 10년 단골이다. 광고도 많이 했다

납짝만두는 대구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일 유명한 집은 미성당 납짝만두입니다.
그렇지만 남문납짝만두도 미성당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두곳 다 가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남문납짝만두를 더 좋아합니다. 비록 만두속은
별로 들어가는게 없지만 직접 만두를 만듭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납짝만두보다 훨씬 만두속이
알찹니다. 다른 지방에서 오신 분이 먹어보면 밀가루 맛밖에 안난다고 하지만 파 송송 간장 콸콸
고추가루 톡톡해서 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알려지기는 납작만두하면 미성당이겠지만
남문납작만두는 그나마 내용물이 조금 더 들어있어 두툼하고 내입에 맞다
미성당의 기름쩐내가 없어 역하지않고 먹기 편하다
조만간 예전 세연국수 자리로 옮긴다고 하니 또 방문해볼 생각이다

알려지기는 납작만두하면 미성당이겠지만
나한텐 남문납작만두가 입에맞기도 하고 그나마 내용물이 조금더 들어있고
미성당의 기름쩐내가 없어 그나마 먹기 편하다
조만간 예전 세연국수 자리로 옮긴다고 하니 또 방문해볼 생각이다

대구의 쏘울푸드. 하지만 타지역에선 폭망하기 십상.
파간장을 따로 주는 점이 특이하다. 미성당에 비해 속이 좀 거 두툼하고 (그래봐야 납작만두지만) 좀거 바짝 구워준다. 내 취향으로는 여기가 더 낫다. 가격과 양적인 측면에서도.
다만 교통이 좀 더 불편하고, 가게가 더 오래됐다. 미성당이 최근 본점을 이사해서 그렇지, 이사 전 미성당보단 훨씬 낫다.

주차불편
만두피 두꺼워서 ㅠㅠ
떡볶이는 오래되어서 맛이 없음
불친절
사실 82년도 대건중 2학년때
200원짜리 (납작만두 20장에 떡볶이 국물을 떡과함께 올려주심. 정말 맛나고 좋았는데) 내기축구해서 자주 들렸던 곳인데 그때의 추억이 사라지는 느낌 ㅠㅠ
별로. (개인적인 판단이니 참조만하세요)

학창시절 단골집이었는데 30년만에 갔는것 같아요~~^^ 납짝만두 대파랑간장소스 얹어져 먹으니 맛있어요~ 옛날생각 나는 맛~~~비빔밥도 으의로 맛있었어요~사장님 곱게 늙으셔셔 옛날 얼굴이 그대로 있네요^^ 음식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동네사람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걸래만두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는 납짝만두는.
고기가 들어가 있거나 하진 않음.

알다시피 떡뽂이 집에서 시켜보면 나오는 얇은 만두임. 하지만. 떠뽂이 집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름.

납짝하게 빚어진. 반두피 안에 잡채 와 야채가 괜찮음.

고기앙꼬 및 육즙을 생각하면 안됨.

하지만 납짝만두안에 들어가는 일잔적인 피는 타 납짝만두에 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간듯.

사실. 즉석에서 철판에 구워 주는 것도 맛있지만.
(*좀 빨리 굽다 보니 태울때도 있음.)
안꾸워진것을 포장도 가능.

이만두를 집에서 안타게 잘구워 먹으면.
이만두집이 유명하다는것에 무조건 동의할수 있음.

간단한식재료의 조합일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맛있음.

50년 (47년) 전통의 남문납짝만두.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신 여사장님. 손수 만두를 굽고, 직원들도 늘었네요. 다른 분식 메뉴들도 착한 가격에 진실한 맛. 가게 안팎에 쌓여있는 택배 박스도 인상적입니다.
굽는 방법은 만두를 눌러주면서 살짝 탈 정도로 굽고, 먹을 땐 파간장을 납짝만두에 올려 만두에 싸 드시면 됩니다.

대구 납작만두의 양대산맥 중 한 곳. 맛과 추억으로 사람을 부르는 집. 명절 전후로 외지에 거주하시는 중년들이 많이 들르십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 음식이지만 많은 분들에게는 인생메뉴로 각인 됨직합니다.

미성당과 더불어 대구 납작만두의 양대산맥이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로는 미성당보다 여기가 더 맛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생각. 위생적인 곳을 선호하는 분들은 비추이나 옛날 분식집 정도의 감성이 용서되는 분이라면 납작만두 맛집으로 강력 추천. 특히, 파간장과 같이 먹는 이 집 납작만두는 미성당과는 또다른 맛의 세계.

참 이상하죠. 만두속도 별로없는데 이게 참. 다른 지방분들은 뭐 이런게 맛있다노 하실것 같은데. 저는 너무 맛있고 늘 남문시장 오는 날엔 진주통닭과 더불어 꼭 가는 집입니다. 미성당 만두 본점과 여기 이 집 대구 납작만두 원조를 확인해보세요ㅎ

납짝만두의 원조는아니다! 원조는따로! 비슷한맛을내는만두로는제일이다! 시장안에있어 많은사람들이 먹고간다! 푸짐한 단무지와간장에절인파를주면 기호에맞게넣어먹으면된다! 빠르게나오면 많이기다리지않는다! 포장이나 택배도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