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슨커피 아레나점

이곳 스태프들은 대부분 웃질 않는다.

웃어주지 않아도 상관없는데 찌푸린 미간을 보며
받은 주문과 문의 사항이 있을 때 질문에
귀찮아하는 듯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목소리와 태도는 상당히 사람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서비스란 그런것.

몇일이 지나 불현듯 그때 인상쓰던 직원들의
표정이 다시금 떠오른다.

한가할 때면 쪼로롬 앉아서 핸드폰 보는 직원들의 뒷모습. 바쁠때면 워크에식 부족한 모습.

근처 곰장어집 러쉬타임 때 사장님과
직원들 일하시는 거보면 뒤집어질듯.

메뉴도 좋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어색했어요.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안쪽은 편한소파로 자리를 다 잡아 없었고 입구에서 왼쪽은 술을 마시는 자리인듯 보였어요. 빙수가 다 맛있었어요

주차장도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편안하고 조용하게 얘기하기 좋고 특히 원두를 산미있는거와 없는거중에서 선택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커피맛있어요 여름엔 시원한 생맥도 간단히 한잔 할수있어서 좋네요ㅎ

고바슨커피맛있는건 누구나 아시죠^^
저녁8 시이후 무료주차 음료주문시 3시간주차
주차하기좋은곳이라 갔더니 분위기까지 좋았던 장소입니다 날이좋아야외테라스도 있고 매장규모도 컸습니다

옛날의 고바슨 커피는 디비종스페셜이라고 초콜릿향이 나는 주력 드립커피가 맛있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그리고 그냥 아메리카노에서도 강한 산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 취급하는 원두가 바뀌었는지 전혀 산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평범한 카페가 되었네

덥고 습해서 들어간 곳인데 사람도 꽤 있고 맥주, 커피 같이 판매해서 지금 날씨에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려 있어서 오들오들 떨고있었어요 병맥주랑 나쵸 같은 거 먹었는데 토마토와 나쵸 같이 먹으니 텁텁한게 안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 또 팥빙수는 떡이 크게 둘러싸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나와서 더 맛있게 먹은 거 같아요 다만 생맥 먹고싶었는데 다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안판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다음 방문할 땐 생맥 꼭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직원들은 사무적이며 소리만 크고 불친절하고 (사장님께서 대고객서비스 마인드 교육 정말 필요해 보임), 커피맛은 비싼편인데 맛은 없고ᆢ어쩌나ᆢ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이라 넓음ㆍ